사회
부산서 모자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입력 2011-11-26 08:29 
어제(25일) 오후 7시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어머니는 작은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큰 방에서 발견된 아들은 목 졸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어머니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어머니가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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