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특수본’, ‘완득이’ 제쳤다…관객수·예매율↑
입력 2011-11-25 18:22 

24일 개봉한 영화 ‘특수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수본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개봉 첫날 5만5938명(누적관객 7만2154명)이 봤다.
5주 연속 흥행 1위를 달린 ‘완득이(4만5199명·누적관객 445만6385명)를 2위로 내려 앉혔다.
‘특수본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5일 오후 4시4분 기준으로 ‘완득이를 제친 상태.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구성, 배우들의 일품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또 네이버, 다음, YES24, 인터파크, CGV, 롯데시네마 등 주요 포털사이트와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극중 열혈 형사 엄태웅과 냉철한 범죄분석관 주원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 관객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