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북 지원물자 분배 투명성 확인차 관계자 방북
입력 2011-11-25 15:22  | 수정 2011-11-25 18:15
대북 지원물자가 제대로 분배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정부 당국자가 방북했습니다.
통일부는 '조중훈 인도지원과장이 민간단체인 평화대사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가 분배 투명성 확인을 위해 방북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며 총 5명의 방북단은 평북 정주의 탁아소와 유치원 등을 방문한 뒤 29일 귀국합니다.
정부는 5·24 제재 조치 후에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단체의 순수 인도적 지원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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