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작가 "이집트 경찰이 성추행"
입력 2011-11-25 14:47 
이집트계 미국 작가가 이집트의 민주화 성지인 타르히르 광장 인근에서 경찰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오후 카이로에 도착한 직후 시위 현장에 갔다가 경찰에 의해 내무부 인근 지역으로 끌려가 12시간 억류됐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 출신인 이 여성은 현재 왼팔과 오른손이 부러져 치료 중이고, 경찰이 자신의 가슴을 더듬는 등 성추행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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