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신장위구르족자치구에 특수경찰을 대거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화통신은 신장자치구 공안국 산하의 특수경찰 2천여 명이 최근 수도 우루무치시 공안국으로 배속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올해 신장자치구에서 파출소 공격 사건 등 잇따라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 당국이 공안 통치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지난 8월 독립을 요구하는 내용의 전단이 살포된 신장자치구의 아커쑤 지역에 최정예 무장경찰인 '설표 돌격대'를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신장자치구 공안국 산하의 특수경찰 2천여 명이 최근 수도 우루무치시 공안국으로 배속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올해 신장자치구에서 파출소 공격 사건 등 잇따라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 당국이 공안 통치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지난 8월 독립을 요구하는 내용의 전단이 살포된 신장자치구의 아커쑤 지역에 최정예 무장경찰인 '설표 돌격대'를 투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