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이심포니, 한류 바람 타고 일본行
입력 2011-11-25 11:37 

남성듀오 제이심포니(영탁 금용)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드라마 '시티헌터', '49일' 등 O.S.T를 부른 제이심포니는 일본 측의 러브콜 요청에 따라 25일 출국했다.
'시티헌터'는 지난 달 29일부터 일본 KN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제이심포니의 'Lonely Day(론리 데이)'도 덩달아 인기몰이 중이다.
제이심포니는 26일 일본 신오오쿠보의 콘서트홀 Rs 아트코트(労音 오쿠보 회관)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J-Symphony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발표했던 곡들과 낯익은 팝 등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 의상은 세계적인 스타 마릴린 맨슨, 블랙 아이드 피스, 레이디 가가 등의 의상 제작자로 유명한 이주영(레쥬렉션) 디자이너가 도움을 줬다.
한편, 제이심포니는 일본 공연에서 돌아와 27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KBS '출발 드림팀' 녹화에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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