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당을 나온 암탉' 아태영화상 최우수 애니상
입력 2011-11-25 10:59  | 수정 2011-11-25 21:03
'마당을 나온 암탉'이 제5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았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전날 호주 퀸즐랜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됐던 에릭 쿠 감독의 '타츠미',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별을 쫓는 아이' 등을 따돌렸습니다.
아태영화상은 2007년 호주 퀸즐랜드주가 유네스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과 함께 제정한 영화상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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