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예멘, 경찰 등 발포로 시위대 5명 사망
입력 2011-11-25 00:48  | 수정 2011-11-25 02:34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정권 이양을 약속한 후에도 예멘 수도 사나에서는 경찰의 유혈 진압이 계속됐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과 살레 대통령의 지지세력이 살레의 재판을 요구하며 면책특권 적용에 반대하던 시위대에 무차별 발포해 적어도 5명이 숨졌습니다.
살레 대통령이 서명한 정권 이양안에는 예멘의 경제 파탄과 정치적 불안에 대한 살레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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