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과 이효리가 MC를 맡은 대학가요제는 11월 24일 오후 11시5분에 국립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본선 진출에 성공한 11개 팀의 치열한 경연과 가수들의 특별 무대로 꾸며진다.
'바다에 누워', '해야' 등 대학가요제 수상 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는 알리와 국카스텐의 합동무대를 선두로 UV, 원더걸스의 축하무대, '압구정 날라리',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주제곡 등 이적과 다이나믹 듀오가 함께하는 특별한 축하무대도 예고돼 그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한편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는 장기호 교수, 가수 장혜진, 김종서, 윤건, 호란, 작곡가 조영수가 맡는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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