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 대부분이 운행 중 일산화탄소가 차 안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는 민원이 제기된 그랜저HG 3차종과 함께 출고 3년 이내의 국산 13개 차종과 수입 5개 차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일산화탄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그랜저HG의 경우 주행 중 일산화탄소가 12.1~36.7ppm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랜저HG 이외에도 국산차 중에는 K5 2.0과 K7 3.0, SM3 1.6 GSL이, 수입차에서는 미쯔비시 이클립스와 벤츠 E350 GSL 등이 환경부 실내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는 민원이 제기된 그랜저HG 3차종과 함께 출고 3년 이내의 국산 13개 차종과 수입 5개 차종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일산화탄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그랜저HG의 경우 주행 중 일산화탄소가 12.1~36.7ppm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랜저HG 이외에도 국산차 중에는 K5 2.0과 K7 3.0, SM3 1.6 GSL이, 수입차에서는 미쯔비시 이클립스와 벤츠 E350 GSL 등이 환경부 실내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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