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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MVP 선정
입력 2011-11-24 13:55 
울산현대 미포조선의 조성원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올해 최우수선수인 MVP에 선정됐습니다.
실업축구연맹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어워즈'를 열고 MVP 조성원을 포함해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조성원은 MVP와 함께 베스트 수비수에도 선정됐으며, 같은 팀의 다닐로가 득점상을 고양KB국민은행의 이상우가 도움상을 받았습니다.
지도자상에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조민국 감독과 김영기 코치가, 우수구단 운영상에는 수원시청은 우수구단 운영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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