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미 국무장관 사상 첫 미얀마 방문
입력 2011-11-24 09:12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미국 국무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합니다.
클린턴 장관의 미얀마 방문은 올해 미국의 적극적 대화 공세에 미얀마 정부가 수치 여사의 가택연금 해제와 정치범 석방 등으로 화답한 데 따른 외교적 결실로 평가됩니다.
미국 조야에서는 군사독재정권과 관계를 개선하는 '역사적 방문'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제재가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경우와는 대조적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