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아지오, 18년산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플래티넘' 출시
입력 2011-11-24 01:29 
디아지오 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신제품인 18년산 '조니워커 플래티넘'을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조니워커 제품군 중에서도 상위급인 슈퍼 프리미엄급 블렌디드 위스키로, 18년 이상 숙성된 몰트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혼합해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섬세한 스모키향과 깔끔한 목 넘김 등 조니워커만의 풍미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블렌딩이 이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병 디자인은 조니워커의 상징인 사각형 병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유리 바닥을 두껍게 해 품격을 높였습니다.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는 원액의 풍부하고 깊은맛과 조니워커만의 블렌딩 비법에서 오는 미묘하고 다양한 향이 어우러진 위스키라며 조니워커의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아지오 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조니워커 플래티넘'은 지금껏 조니워커가 만든 18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중 가장 정교한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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