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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레바논사태 주말쯤 입장 정리"
입력 2006-08-03 04:42  | 수정 2006-08-03 04:41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에서 참모들과 회동해 레바논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와 CNN 등은 부시 대통령이 중동 방문을 마치고 귀국할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토니 스노 대변인 등을 만나 레바논 문제에 대한 큰 원칙과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스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휴전 제안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해 수일내 휴전 안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라이스 장관의 발언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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