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 ICC가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 이슬람을 리비아 본국에서 재판하겠다는 리비아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알 자지라에 따르면 오캄포 ICC 수석 검사는 리비아가 이번 재판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갖고 있다며 리비아 본국에서의 재판을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ICC는 그동안 사이프 알 이슬람에 대한 재판이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ICC 법정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알 자지라에 따르면 오캄포 ICC 수석 검사는 리비아가 이번 재판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갖고 있다며 리비아 본국에서의 재판을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ICC는 그동안 사이프 알 이슬람에 대한 재판이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ICC 법정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