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희은 추락사고에도 공연 강행, ‘당신이 진정한 프로’
입력 2011-11-24 00:07 

가수 양희은이 아찔한 추락사고를 당했지만 진통제 투혼을 보이며 뮤지컬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22일 양희은의 측근은 양희은이 뮤지컬 리허설 중 암전상태에서 퇴장하다 객석 쪽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추락사고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측근은 추락사고 후 바로 병원에 갔다.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통증을 호소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며 진통제와 통원 치료를 받으며 리허설과 연습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희은은 안정을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동생 양희경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건 뮤지컬에 강한 책임감과 프로의식을 보이며 리허설과 연습을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희은은 동생 양희경과 함께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로 계속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