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정부, TPP 특별대표 신설
입력 2011-11-23 15:49 
일본 정부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협상을 전담할 특별대표를 두기로 했습니다 .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대외적으로 TPP 협상을 담당할 사령탑으로 특별대표를 두고, 그 아래 TPP 협상에 참여하는 9개국과 협상을 맡을 '교섭관'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 외무성과 경제산업성, 농림수산성 등 TPP 관련 부처의 부대신으로 구성된 간사회와 하부 조직인 사무국을 두고, 각 부처의 공무원 수십 명을 파견해 TPP 협상을 전담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