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행정용어 쉽게 고친다
입력 2011-11-23 12:03 
서울시는 국립국어원, 한글학회, 한글과 컴퓨터 등과 손잡고 행정용어를 쉽게 쓰려는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23일) 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사회의 갈등을 없애려면 공공기관이 한글을 바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글과컴퓨터는 서울시의 워드프로세서에 행정용어 순화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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