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초등학생이 아버지가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이유만으로 퇴학당했습니다.
에이즈 보균자의 아들인 소우라브 마지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며칠만에 쫓겨났는데, 이 학생의 아버지는 차별대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아버지는 "아들과 아내는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았고 관련 기록도 학교에 제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측은 "다른 학부모들의 반대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이즈 보균자의 아들인 소우라브 마지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며칠만에 쫓겨났는데, 이 학생의 아버지는 차별대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아버지는 "아들과 아내는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았고 관련 기록도 학교에 제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측은 "다른 학부모들의 반대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