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분양 중단 사태를 일으킨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대해 중징계를 예고했습니다.
허종식 인천시 대변인은 송도웰카운티 5단지 분양사업이 중단됨으로써 송도 분양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를 가려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말 송도국제도시에 1천63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했지만, 계약자가 16가구에 그쳐 분양을 포기했습니다.
지방공기업이 계약률이 낮아 아파트 분양을 포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허종식 인천시 대변인은 송도웰카운티 5단지 분양사업이 중단됨으로써 송도 분양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를 가려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말 송도국제도시에 1천63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했지만, 계약자가 16가구에 그쳐 분양을 포기했습니다.
지방공기업이 계약률이 낮아 아파트 분양을 포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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