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지주, 토마토저축은행 인수
입력 2011-11-22 17:49  | 수정 2011-11-23 00:14
지난 9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이 신한금융지주로 넘어갔습니다.
또 제일저축은행은 KB금융지주가, 프라임ㆍ파랑새저축은행 패키지는 BS금융이 각각 인수하게 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매각 본 입찰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토마토저축은행은 자산 1조 5천억 원 규모로 이번 매물 중 가장 규모가 큰데다 점포가 수도권에 위치해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세부협상 등을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중에는 해당 저축은행이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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