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민노당 김선동 의원, 최루액 살포 혐의로 연행
입력 2011-11-22 16:14  | 수정 2011-11-22 17:14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최루액 살포 혐의로 연행됐습니다.

김 의원은 22일 오후 여당의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강행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라가 최루탄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이 터진 것인 이번이 처음으로 경위들은 김 의원을 긴급히 끌어내렸으며, 최루탄이 터진 직후 의장석에 앉아 있던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의장석에 내려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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