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프터스쿨 주연 급성 신장염으로 입원 '활동 중단'
입력 2011-11-22 16:07 

애프터스쿨 주연이 급성 신장염으로 입원했다.
일본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주연은 지난 21일 대한민국예술상 시상식 리허설 이후 복통을 호소, 인근 병원을 찾았으나 급성 신장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현재 주연은 향후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주연은 현재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의사의 조언에 따라 입원치료 중에 있다. 간단한 약물 치료와 휴식을 통해 금방 나을 수 있는 병이니 안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일본 측 소속사인 에이벡스는 "애프터스쿨이 11월 말부터 일본 활동이 예정돼 있지만, 아티스트의 회복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의 활동 보다는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연이 일본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활동을 위해 만류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힘내세요, 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 "주연언니, 빨리 무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길 응원할게요", "휴식을 통해 나을 수 있다니 안심되네요, 건강한 모습 빨리 보여주세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주연의 입원과 별�로 애프터스쿨은 23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디바'를 통해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주연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이후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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