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내일 아침 전국 비…모레 다시 영하권
입력 2011-11-22 12:06 
<2>오늘 출근길에는 우산이 필요 없었지만, 퇴근길에는 우산이 필요한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오후 경기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앞으로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5~20mm,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산간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3>한편, 강추위가 오늘은 주춤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9도, 부산 1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겠고,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사이 내리는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 낮부터 다시 추워지겠고요,
모레 아침 전국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가을 이후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은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경기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최고 기온>오늘 낮기온은 서울 9도, 강릉 12도, 부산과 울산도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해상>밤부터 서해상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도 높아지겠습니다.
항해니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