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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 데미 무어에 '1억' 승용차 선물…'돌아와줘'
입력 2011-11-22 11:50  | 수정 2011-11-22 11:53

최근 이혼을 선언한 데미 무어의 남편 애쉬튼 커쳐가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1일 미국의 한 연예뉴스 매체는 "무어가 이혼을 발표하기 2주전 커쳐가 결혼생활의 유지를 위해 선물공세에 나섰다"며 "지난 11일 데미 무어의 생일선물로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상당의 고급 승용차를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승용차가 전달됐는지 아니면 커쳐가 환불요청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만약 데미 무어가 차를 실제로 받았다면 커쳐의 계획은 결국 실패한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6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던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지난 9월부터 계속된 불화설에 시달리다 결국 결별을 선언하고 지난 17일(현지시각) 공식 이혼했습니다.

[사진출처 = 데미 무어 트위터]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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