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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HOT 데뷔 후 15년만에 정식 日 진출
입력 2011-11-22 10:40 

가수 장우혁이 996년 HOT로 데뷔한 이후 15년 만에 일본에 진출한다.
장우혁 소속사측은 22일 "장우혁이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일본 도쿄소재 디퍼아리아케에서 천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한류 스타 장우혁 팬미팅 & 쇼케이스'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팬 천여명이 모이는 이번 팬미팅과 쇼케이스 행사를 시작으로 장우혁은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가수 활동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우혁은 이날 팬미팅에서 팬들과 1:1 사진 촬영 및 악수회도 가질 예정이다.
장우혁은 이미 중국에서는 전용기와 전용 수영장이 딸린 호텔을 지원 받는 등 국빈대접을 받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장우혁의 소속사측은 "일본 팬들을 위해 장우혁은 15년의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잇는 진정한 한류스타로 거듭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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