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이달 30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2011 도쿄오토쇼에 신형 아우디 TT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한다는 소식이다.
아우디가 이달 말 열리는 도쿄오토쇼에서 신형 아우디 TT를 공개한다는 소식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네델란드 자동차 관련 블로그에 공개된 이미지를 인용해 아우디가 이번 도쿄오토쇼에서 신형 아우디 TT 콘셉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신형 아우디 TT의 후면은 2010 아우디 콰트로 콘셉트와 최근 공개된 전기차 E-tron(이-트론)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또, 폭스바겐 골프와 동일한 섀시와 엔진을 사용하던 기존 모델과 달리 새로운 혼합강철 및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는 등 포르쉐 박스터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SLK와 경쟁하기 위한 고급스러운 2인승 쿠페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아우디 TT는 프론트 엔진 및 4륜구동 등 기존의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개발한 2.0리터급 트윈차저 엔진을 적용했다. 신형 엔진을 장착한 TT는 최고출력 300마력을 발휘해 기존 모델 대비 42% 가량 향상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네델란드 자동차 관련 블로그에 공개된 이미지를 인용해 아우디가 이번 도쿄오토쇼에서 신형 아우디 TT 콘셉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신형 아우디 TT의 후면은 2010 아우디 콰트로 콘셉트와 최근 공개된 전기차 E-tron(이-트론)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또, 폭스바겐 골프와 동일한 섀시와 엔진을 사용하던 기존 모델과 달리 새로운 혼합강철 및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는 등 포르쉐 박스터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SLK와 경쟁하기 위한 고급스러운 2인승 쿠페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아우디 TT는 프론트 엔진 및 4륜구동 등 기존의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개발한 2.0리터급 트윈차저 엔진을 적용했다. 신형 엔진을 장착한 TT는 최고출력 300마력을 발휘해 기존 모델 대비 42% 가량 향상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박스카 전쟁 시작, 큐브 VS 레이…뭘 살까 고민되네·[영상]파나메라 GTS…강력한 성능에 온 몸이 '짜릿'·아우디 10대 중 8대는 콰트로…해외보다 3배나 높아·'19살 아이유의 차'는 아우디 A4?…네티즌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