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정치인 남편 첫인상? 별로…"

지난 9월 결혼에 골인한 새 신부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2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쇼쇼쇼 특집'에 출연해 남편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혜영은 "지인들과의 술 자리에서 남편을 우연히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에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남편의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일은 황혜영의 남편 역시 황혜영의 첫인상에 대해 정말 최악이었다라고 말했다는 것.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가 인연이라는 사실을 직감한 운명적인 사건을 겪게 됐다고. 과연 둘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