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핵무기 개발 의혹을 사고 있는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 차원에서, 이란과 영국 금융기관과의 전면 거래 중단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조지 오스번 영국 재무장관은 "영국 금융기관들은 이란 중앙은행을 포함한 모든 이란 은행들과의 거래 및 송금 등의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 정권의 행동은 영국의 국가안보와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금융거래 단절은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하는 추가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이번 조치가 미국과 캐나다와의 조율 끝에 나온 것이라면서, 다른 유럽국가들과도 이 문제를 논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지 오스번 영국 재무장관은 "영국 금융기관들은 이란 중앙은행을 포함한 모든 이란 은행들과의 거래 및 송금 등의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 정권의 행동은 영국의 국가안보와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금융거래 단절은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하는 추가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이번 조치가 미국과 캐나다와의 조율 끝에 나온 것이라면서, 다른 유럽국가들과도 이 문제를 논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