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후부터 비…모레 오전에 그쳐
입력 2011-11-21 22:59  | 수정 2011-11-21 23:40
<1>오늘 전국에 찬바람이 쌩쌩이었습니다.
다행히 낮부터 다소 기온이 오르긴 했지만 평년보다는 낮았는데요.
내일은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 비 소식까지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경기 북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에는 호남과 제주도에서도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새벽에 전국에 내리다가 오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모레까지 영동은 제외한 중부지방은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대부분의 남부지방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2>비가 그치기가 무섭게 또 한 번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수요일에 비가 그치면 목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만큼 춥겠는데요.
겨울준비 조금씩 해 두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점차 흐려지다가 곳곳에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에 내륙지방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끼는 곳도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3도, 청주와 대전은 1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9도, 전주와 광주는 11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주말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일요일 중부지방에는 또 한 번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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