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란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최종전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조영란은 제주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일곱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하늘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김하늘은 연장 7번째 홀에서 파 퍼팅에 실패하며 보기를 범한 반면, 조영란은 1m 파퍼팅에 성공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정규해 spol@mbn.co.kr]
조영란은 제주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일곱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하늘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김하늘은 연장 7번째 홀에서 파 퍼팅에 실패하며 보기를 범한 반면, 조영란은 1m 파퍼팅에 성공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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