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최희 아나운서에 애정 드러내 '기자 시사회 때 보자'

배우 조승우가 최희 아나운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승우는 2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퍼펙트 게임'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사회를 맡은 MBC 스포츠 플러스의 김민아 아나운서를 향해 "최고 미녀 아나운서 김민아씨께서 사회를 맡아주시니 정말 야구선수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에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최희 아나운서도 함께 오셨으면 좋겠다. 기자 시사회 때 뵙겠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퍼펙트 게임'은 프로야구의 최대라이벌 관계였던 최동원과 선동렬의 명승부를 그린 영화로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