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1주년을 맞아 연평도 주민들이 정부가 했던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평도 주민 10여 명은 오늘(21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해 5도 특별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는 소식에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위험 지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관광객이 줄고, 바다의 어족 자원도 고갈되고 있다며 여객선 요금을 낮추고, 각종 지원도 늘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연평도 주민 10여 명은 오늘(21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해 5도 특별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는 소식에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위험 지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관광객이 줄고, 바다의 어족 자원도 고갈되고 있다며 여객선 요금을 낮추고, 각종 지원도 늘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