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중재법원이 러시아 석유회사 '유코스'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유코스측 변호인단은 유럽연합 법원에서 러시아 당국의 유코스 체납세금 추징에 대한 합법성 문제가 검토되고 있다며 파산 여부에 대한 선고를 미뤄줄 것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유코스가 과도한 부채로 회생 가능성이 없다며 파산 결정을 내렸습니다.
변호인단은 파산 결정에 대해 즉각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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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스측 변호인단은 유럽연합 법원에서 러시아 당국의 유코스 체납세금 추징에 대한 합법성 문제가 검토되고 있다며 파산 여부에 대한 선고를 미뤄줄 것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유코스가 과도한 부채로 회생 가능성이 없다며 파산 결정을 내렸습니다.
변호인단은 파산 결정에 대해 즉각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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