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선덜랜드의 스티븐 브루스 감독이 소속 선수인 지동원이 군 복무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루스 감독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동원이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올림픽에서 3위 안에 들면 군 복무를 면제받게 된다"면서 "지동원의 경력에 공백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브루스 감독은 또 "내가 한국을 응원할 좋은 이유가 생긴 셈"이라며 "물론 영국 다음으로 한국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루스 감독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동원이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올림픽에서 3위 안에 들면 군 복무를 면제받게 된다"면서 "지동원의 경력에 공백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브루스 감독은 또 "내가 한국을 응원할 좋은 이유가 생긴 셈"이라며 "물론 영국 다음으로 한국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