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에 광견병이 확산되면서 지역별로 무자비한 개 도살령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성 무딩현에선 올해들어 360명이나 개에 물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25일부터 29일까지 현내 5만마리의 개를 모두 도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전했습니다.
무딩현에서는 군견과 경찰견만 남기고 광견병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4천여마리를 포함한 모든 개를 도살할 예정이며 현내 90%의 개를 도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윈난성 무딩현에선 올해들어 360명이나 개에 물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25일부터 29일까지 현내 5만마리의 개를 모두 도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전했습니다.
무딩현에서는 군견과 경찰견만 남기고 광견병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4천여마리를 포함한 모든 개를 도살할 예정이며 현내 90%의 개를 도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