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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측 “선물 차원에서 받은 자동차, 왜 이제와서…”
입력 2011-11-21 11:37 

고급 외제차 구입을 둘러싸고 횡령혐의로 피소될 위기에 몰렸던 김성주 측이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성주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1일 자동차는 5년 전 김성수의 소속사에서 선물 차원으로 준 것이다”면서 5년이 지난 지금에야 걸고넘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 소송과 관련해서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변호사와 상의 중이다. 공식 입장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성주가 아우디 A6 승용차와 관련돼 횡령 혐의로 피소될 처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성주의 아우디 구입을 도운 A씨는 인터뷰를 통해 김성주가 승용차를 임의대로 처분해 1억1,000만원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곧 김성주를 횡령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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