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 이슬람이 체포 뒤 반군들에게 석방 대가로 20억 달러의 거액을 제시하며 협상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알 이슬람이 우리 돈으로 약 2조 3천억 원의 거액을 대가로 제시하며 석방을 요청했지만, 반군이 거절했다고 리비아 진탄 지역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체포 당시 거액의 돈을 주겠다며 목숨을 구걸했던 카다피와 다를 것 없는 모습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알 이슬람이 우리 돈으로 약 2조 3천억 원의 거액을 대가로 제시하며 석방을 요청했지만, 반군이 거절했다고 리비아 진탄 지역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체포 당시 거액의 돈을 주겠다며 목숨을 구걸했던 카다피와 다를 것 없는 모습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