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시리아 정부군의 유혈 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권당 본부를 목표로 한 수류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은 현지 주민의 발언을 인용해, 현지 시각으로 어제(20일) 오전,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의 바트당사에서 두 차례 수류탄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격에 쓰인 무기는 로켓추진 수류탄으로 파악됐으며, 이처럼 시리아 집권당사를 직접 겨냥한 무장 공격은 지난 3월 중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번 공격에 따른 인명 피해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며, 바트당사의 건물도 외관상 큰 피해는 없었다고 목격자는 전했습니다.
AP통신 등은 현지 주민의 발언을 인용해, 현지 시각으로 어제(20일) 오전,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의 바트당사에서 두 차례 수류탄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격에 쓰인 무기는 로켓추진 수류탄으로 파악됐으며, 이처럼 시리아 집권당사를 직접 겨냥한 무장 공격은 지난 3월 중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번 공격에 따른 인명 피해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며, 바트당사의 건물도 외관상 큰 피해는 없었다고 목격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