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인사' 교통안전공단…주요 간부 물갈이
입력 2011-11-20 17:29 
인사 청탁 비리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교통안전공단이 큰 폭의 조직 쇄신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인사와 감사 부문 핵심 간부를 전면 교체하고, 인사 비리 연루자 42명 23명을 파면 또는 해임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경찰청은 공단의 전ㆍ현직 인사담당 임원과 노조 고위간부 등 4명을 인사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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