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곡동 사저, 국회 차원서 진실 규명"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문제를 당과 국회 차원에서 진실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내곡동 땅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밝히고, 국민들에게 사죄할 일은 사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인종 전 대통령 경호처장은 월간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승인이 나서 부지를 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