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대 여성 손·발 묶고 방화 뒤 도주
입력 2011-11-19 17:04  | 수정 2011-11-21 18:28
오늘(19일) 새벽 3시쯤 서울 사당동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주택 안에서는 집주인인 50세 여성 김 모 씨가 손과 발이 묶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금품으로 노리고 들어온 강도가 김 씨를 묶은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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