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8월 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
입력 2006-08-02 14:32  | 수정 2006-08-02 14:31
이번달 주식시장에서 40개사의 총 1억 5천만주에 달하는 의무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8월에는 유가증권시장 10개사에서 1억 1천200만주 그리고 코스닥시장 30개사에서 4천100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립니다.
이러한 규모는 지난달 7천 백만주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해도 해당 주식이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우려 자체만으로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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