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 100여곳이 원가절감 사유서를 허위로 조작한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조달청은 최근 최저가 낙찰제 공사 입찰에서 허위 세금계산서를 제출한 의혹이 있는 85개 건설사를 적발해 이달 말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42개, 도로공사는 16개, 한국전력은 1개 건설사를 각각 허위 증명서 제출 업체로 적발하고 해당 업체에 이달 말까지 이유를 밝히도록 했습니다.
이 건설사들이 부정당 업자로 지정되면 최대 1년간 정부가 법으로 정해놓은 공공공사 입찰이 제한됩니다.
조달청은 최근 최저가 낙찰제 공사 입찰에서 허위 세금계산서를 제출한 의혹이 있는 85개 건설사를 적발해 이달 말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42개, 도로공사는 16개, 한국전력은 1개 건설사를 각각 허위 증명서 제출 업체로 적발하고 해당 업체에 이달 말까지 이유를 밝히도록 했습니다.
이 건설사들이 부정당 업자로 지정되면 최대 1년간 정부가 법으로 정해놓은 공공공사 입찰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