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우는 한 케이블방송에서 인생의 배드신(Bad Scene)을 묻는 질문에 서우는 울먹이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이어 늦둥이 막내 딸로 사랑을 독차지했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장례를 치르고 1년 간은 정말 힘들었다”고 과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차리고 무언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연기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아버지가 내게 철들라고 돌아가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한편 서우는 드라마 내일이 오면, 욕망의 불꽃, 신데렐라 언니 등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