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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판 가요대전 `미러볼 빅쇼` 11월 26일 개최
입력 2011-11-18 18:46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미러볼 빅 쇼'가 11월 26일 열린다.
실력파 뮤지션들을 앨범을 다수 유통하고 있는 미러볼뮤직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는 높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팀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미러볼 빅쇼'에는 최근 화제가 된 KBS '톱 밴드'의 우승팀 톡식, KBS '톱 밴드' 8강 아이씨사이다, Mnet '슈퍼스타K3' 톱 10의 예리밴드가 함께 출연한다.
또 몽골의 첼로라 불리는 마두금으로 깊고 섬세한 싸이키델릭 음악을 선보이는 한음파,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춤추게 할 시메트리, 따뜻하고 달콤한 어쿠스틱 감성 밀크티, 치유와 낭만의 보싸노바 밴드 나비잠 까지 올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이니만큼 다양한 장르,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한편 '미러볼 빅쇼'는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리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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