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10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강대교 남단에서 31살 박 모 씨가 한강에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박씨는 10여 분 동안 난간에 매달려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투신을 시도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10여 분 동안 난간에 매달려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투신을 시도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