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플러스 깍두기서 식중독균 검출
입력 2011-11-17 21:40  | 수정 2011-11-18 01:00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 깍두기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식약청은 홈플러스가 PB 상품으로 판매한 '천일염으로 만들어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양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식약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한 위생점검 과정에서 수거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치의 7배에 달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