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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차는 폭스바겐 따라쟁이? 사은품까지 똑같네
입력 2011-11-17 20:37 
현대차가 나눠준 USB 메모리(위), 폭스바겐 USB 메모리(아래) 현대차는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와 미국에서 개최된 LA모터쇼(LA Autoshow)의 프레스데이에서 폭스바겐이 나눠준 것과 똑같은 형태의 보도자료 저장장치(USB 메모리)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수년 전부터 현대차는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기술을 따라 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엔진 다운사이징, DCT 변속기, 주차보조시스템 등의 개발에서도 폭스바겐이 앞서간 길을 그대로 밟고 있다. 실제 현대차 신차발표회장에서도 고위 관계자들이 종종 폭스바겐을 경쟁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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