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을 아시아의 월스트리트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요?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첫 건물이 사업 시작 9년 만에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김경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의도 환승센터 건너편에 초대형 빌딩들이 즐비합니다.
바로 국제금융센터 건물들로, 이 가운데 왼쪽이 공사가 마무리된 32층 규모의 오피스1 빌딩입니다.
딜로이트 한국법인과 ING자산운용 등 3개 업체가 입주를 마친 상태.
그 옆과 뒤로는 오피스2와 오피스3 빌딩, 그리고 5성급 호텔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 스탠딩 : 김경기 / 기자
- "특히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은 Three IFC라 불리는 오피스 빌딩인데, 55층 284m로 63빌딩보다 높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제일 먼저 공사가 끝난 One IFC 32층에서 사업 시작 9년 만에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현재 16개 업체와 입주계약이 체결돼 있는데, 앞으로도 글로벌·금융 기업 유치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신면호 /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 "이번 오피스1이 개장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허브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One IFC를 제외한 나머지 빌딩들과 호텔은 모두 내년 3분기에 개장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 goldgame@mbn.co.kr ]
서울을 아시아의 월스트리트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요?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첫 건물이 사업 시작 9년 만에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김경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의도 환승센터 건너편에 초대형 빌딩들이 즐비합니다.
바로 국제금융센터 건물들로, 이 가운데 왼쪽이 공사가 마무리된 32층 규모의 오피스1 빌딩입니다.
딜로이트 한국법인과 ING자산운용 등 3개 업체가 입주를 마친 상태.
그 옆과 뒤로는 오피스2와 오피스3 빌딩, 그리고 5성급 호텔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 스탠딩 : 김경기 / 기자
- "특히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은 Three IFC라 불리는 오피스 빌딩인데, 55층 284m로 63빌딩보다 높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제일 먼저 공사가 끝난 One IFC 32층에서 사업 시작 9년 만에 개장식을 열었습니다.
현재 16개 업체와 입주계약이 체결돼 있는데, 앞으로도 글로벌·금융 기업 유치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신면호 /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 "이번 오피스1이 개장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허브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One IFC를 제외한 나머지 빌딩들과 호텔은 모두 내년 3분기에 개장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 goldgame@mbn.co.kr ]